거창군의회, 13~22일 임시회 열려 -경남신문 거창군의회(의장 이현영)는 오는 13~22일 제152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비롯해 2008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군정질문, 기타 일반의안 등을 다룬다.
-연합뉴스 (인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1리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소를 건립,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에 판매하면서 마을 발전과 화합을 다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주민들에 따르면 2004년 종합장묘센터를 마을에 유치하면서 인제군으로부터 매년 5억 원씩 10년 동안 지원받기로 한 지역발전기금 가운데 27억 원으로 지난 7월 반장동 일원 6천㎡에 300㎾급 태양광...
조원진 "생수업체 3곳 중 1곳 `불량'"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 기자 = 먹는 샘물(생수) 제조업체의 30% 이상이 수질기준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조원진(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7개 샘물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23개 업체가 기준을 위반해 영업정지(5), 경고 및 과태료(22), 고발(1) ...
앰네스티 "경찰 '촛불 진압' 과도한 무력사용" -연합뉴스 "책임자 처벌…무력사용실태 재검토해야"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경찰이 지난 촛불집회 진압과정에서 과도한 무력을 사용했다는 국제앰네스티(AI)의 최종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제앰네스티는 6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초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수입을 재개하겠다는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과도한 무력을 ...
환노위 `쓰레기 시멘트' 논란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6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는 폐기물을 부원료로 사용하는 `쓰레기 시멘트'의 인체 위해성과 환경규제 등을 놓고 의원들의 강도 높은 추궁이 이어졌다. 그러나 '공격수'들은 야당이 아닌 한나라당 의원들이었다. 과거 10년간 환경부의 시멘트 관련 정책을 질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
김해시 '책읽는 도시' 인프라 구축 -연합뉴스 도서관 통합시스템.대형건축물 도서관 의무화 등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책읽는 도시'를 선포한 지 1주년을 맞아 도서관 통합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세계적인 책의 도시로 자리매김 중이다. 김해시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책읽는 도시 선포 1주년 보고회'를 갖고 지난 1년간 책읽는 도시를 위해 추진한 다...
남양주시 "저탄소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연합뉴스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에 국내 처음으로 저탄소 친환경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남양주시는 6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저탄소 생태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市)는 2011년 6월까지 화도읍 3만㎡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90% 내외의 지상 2∼5층짜리 150∼250가구(15...
김우남 "美, 소내장 4m 제거안 거부"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광우병특정위험물질(SRM)인 회장원위부(소장끝부분) 제거와 관련, 미국 검역당국이 한국 수출 쇠고기 내장의 4m를 잘라내는 방식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소속 김우남(민주당) 의원은 6일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우리 정부는 회장원위부가 제거됐는지 정확히 조사하기 위해선 미국이 회장 끝으...
"멜라민사료 원인은 中완두콩 전분박"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최근 양식 어류 및 개 사료에서 발견된 멜라민의 원인은 사료 재료로 사용된 중국산 식물성 박류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수식품위 소속 최규성 의원(민주당)은 6일 농식품부 국감에서 멜라민 사료의 원료가 B사가 중국서 들여온 완두콩 전분박(찌꺼기)이라고 밝혔다. B사가 수입한 완두콩 전분박을 섞어 사료...
거창 아림숲 조성 재추진 ‘논란’ -경남매일 일부 의원 “시내부지 45억 매입 투자대비 효율성 떨어져” 거창군이 군의회가 불과 2개월 전 제1회 추경에서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전액 삭감한 아림숲 조성사업안을 재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거창군은 아림숲 조성사업을 위한 투·융자 심사 완료와 함께 부지선정 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
하림, 양계 농가와 불평등 계약 -경남매일 축산발전기금도 하림과 계열사에 859억 원 ‘집중’ 사료 시장의 전체 점유율 1위 기업체인 (주)하림이 양계 농민들과 불합리한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신성범 의원(거창·함양·산청)은 6일 양계 농가로부터 입수한 상대평가라는 부제가 붙은 ‘사육(육계·삼계)기본 계약서’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주)하림 측...
젊은 연극인들의 도전 -경남매일 ‘제3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오늘 개막 정극 9개·뮤지컬 7개 등 총 16작품 참가 전국에서 모여든 젊은 연극인들의 빛나는 도전과 투지가 거창에서 꽃피운다. 제3회 거창대학연극제가 7일 막을 올려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거창연극제 육성진흥회는 대학 연극예술의 활성화와 한국연극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연극인 발굴 및 실험적인 작품 창작 지원 등...
거창 신원면 하반기 무료경로식당 개시 -경남일보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희성)은 지난 2일부터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 107명(기초수급자 35명, 저소득 7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무료경로식당 운영,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경로식당 운영은 독거노인이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달 29...
도교육청 홈피 개인정보 노출 심각 -경남일보 주민번호 노출 상반기 570건…전국 1위 불명예 각 시·도교육청과 대학 홈페이지에서의 개인정보 노출이 심각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남도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중 570건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회 교육과기술위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이 ‘시·도교육청 및 대학 홈페이지 개인정보노출 취약성 모니터링’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
경남 농민단체 쌀 수매가 6만원 보장 촉구 -도민일보 경남 농민 단체가 쌀 생산에 드는 비용만 챙기자며 내세운 수매가는 6만 원이었다. 정부 무관심 속에 농협마저 농민 요구를 외면하면 설 곳이 없다는 게 이들이 되뇌는 하소연이다. 경남 농민 단체는 6일 창원 신월동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제해식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울경 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 경남도회장...
거창을 대표할 음식은? -경남신문 郡 농기센터, 2차 평가 거쳐 최종 10종 선정 계획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생이)는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해 이 지역 대표음식을 발굴키 위한 향토 음식메뉴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한국음식연구원에 연구개발을 의뢰, 최근 열린 아림예술제 행사기간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연구된 메뉴 50가지를 전시해 매일 5가지씩 ...
여성 농어업인 육성·지원조례안 추진 -경남신문 도의회, 21일까지 입법예고 경남도의회가 도내 여성 농어업인을 육성·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만든다. 경남도의회는 의회홈페이지를 통해 ‘경남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조례안’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입법예고하고 개인이나 단체의 의견을 구하고 있다. 발의자인 김미영 도의원은 “농어촌에서 여성농어업인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전문 농어업인으로서 법적, ...
중국산 식품 10개 멜라민 검출..26개 추적불가능 -연합뉴스 4일 이후 추가 검출은 없어..채소서도 검출 안돼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중국산 식품 428개의 검사 결과 총 10개 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됐고 212개 품목은 멜라민이 나오지 않아 판매가 재개됐다. 검사가 전혀 이뤄지지 못한 26개 품목을 포함, 216개 제품은 판매금지가 계속 유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
"지방자치법 개정안, 본래 취지 후퇴"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6일 "지방의회의 의정비 가이드라인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규정한 월정수당 기준액이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나고 의정비심의위원회와 관련된 제재조항이 완화되는 등 본래 취지가 무색해졌다"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광역의회 의정비의 경우 서울과 제주가 1천여만...
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심의 의무화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중국산 식품의 멜라민 파동과 관련,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급식의 식재료를 심의할 때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심의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키로 했다. 교과부 장기원 기획조정실장은 6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의 국정감사 업무보고 에서 현안보고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사항 중 `식재료의 구체적인 품질기준' 내용에 `원산지'를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