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쌀 우수성 수도권에 알린다” -경남매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브랜드 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경남 최고품질 쌀 전시홍보전’을 연다. 수도권 소비자에게 경남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홍보전에는 사천·하동·산청·함양·합천 등 탑라이스 단지서 생산된 쌀이 전시된다. 또한 진주·고성·거창 등 경남 자체 브랜드인 필라이스 재배단지서 생산...
거창군, 기업유치 활성화 ‘길라잡이’ 마련 -경남매일 20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서 제시 거창군이 기업유치 활성화 군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제반환경 등 여건 분석을 통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군은 20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동인 거창군수를 비롯해 관내 주요기업 대표자, 관련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거창군미래전...
거창 원봉계·당산마을 ‘범죄없는 마을’ 선정 -경남매일 거창군 고제면 원봉계, 위천면 당산 두 마을이 창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돼 지난 20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양동인 거창군수를 비롯해 백종우 거창지청장, 이현영 군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현판제막, 간담회 등을 가졌다. 또한 두 마을에는 거창군이 범죄없는 마을 선정에 따른 주민숙원...
‘맛있다’ 거창사과, 대만 수출 -경남매일 거창군, 만생종 후지사과 240t…4억 수출계획 거창군에서 생산돼 전국 사과 품질평가에서 연속 2년 대상을 차지한 ‘맛있다’ 거창사과가 대만에 본격 수출된다. 23일 거창군에 따르면 사과전문 수출업체인 현진월드와이드을 통해 지난 13일 1차로 17t 선적에 이어 21일 17t을 싣고 대만으로 본격 수출 길에 나섰다. 1차로 수출된 거창사과가 대만 현...
거창승강기밸리 조성사업 협약체결 -경남일보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1일 오후 3시 거창관광호텔에서 승강기산업밸리 조성사업을 업계에 설명하기 위한 설명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설명회는 수도권 및 전국에서 승강기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38명의 기업인과 거창군 및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참석해 승강기산업밸리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검찰, 항소포기…신성범 의원 의원직 유지 -경남일보 18대 총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은 신성범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신 의원은 원심이 확정돼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19일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은 지난 10일 1심 선고판결 후 항소기간인 18일까지 항소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거창...
경남지역 소방장비 노후문제 심각 -경남일보 행정사무감사, 내구연한 준수 소방서 전무 20일 열린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위회(위원장 허좌영)의 경남도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장비 노후화’와 ‘헬기탑승문제’등이 지적됐다. 현재 경남지역에는 소방차가 631대, 소방정 1척, 소방헬기 1대 구조장비 251종에 1만7216점, 구급장비 71종 1만 6017점, 정보통신 장비 11종 3175점 등이...
"한국인 고기섭취량 한참 부족" -국제신문 경상대 주선태 교수 "비만주범 편견은 미국기준 적용 탓" 인터넷에서 '필로교수'란 필명의 고기예찬론자로 유명한 경상대 농생명과학대 주선태(축산학전공·사진) 교수가 경상대 경남한우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주최로 지난 21일 농업생명과학관에서 열린 '한우고기의 긍정적 인식과 소비 촉진 전략 세미나'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주 교수는 이날 또 국민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
울산 원어민 보조교사 졸속 배치 -국제신문 시교육청, 대부분 한국문화 적응 등 사전연수 없이 수업 투입 울산시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3일 울산시의회 이은주(민노당) 시의원에 따르면 울산시교육청이 현재 채용한 외국인 원어민 교사는 모두 183명으로 이는 지난 6월 원어민교사 확보를 위해 울산시와 MOU(양해각서)를 ...
위기의 지방의회 다시 풀뿌리 민주주의로 -부산일보 비리, 무능, 안주… 존재감이 없다 "지방의회가 과연 필요한가?" 1991년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딱 17년이 흘렀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이런 원론적인 문제를 던지는 것은 지방의회에 대한 '존재감'을 확인해 보는 작업이 필요해서다. 특히 2006년 지방의원 유급화가 실시되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지역민들 기대수준은 한껏 높아졌지만 정작 ...
위기의 지방의회 다시 풀뿌리 민주주의로 < 1 > 지방의회 현주소 -부산일보 당에 목 매고, 지역 국회의원 눈치 보고 공천 사실상 좌지우지 '자치' 무색 '중앙에 종속' 조례 제정권 제한 등으로 '전문성' 가로막기도 우리 지방의회가 본격 출범한 지 17년이 넘도록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지방의회가 갖는 구조적인 문제와 지방의회(자치)에 대한 시민의식 미성숙 등 각종 문제들이 복잡...
원로들이 생각하는 지방의회 모습은? -부산일보 "정치·사업에 눈돌리기보다 전문성·열의 가져라" 초기 지방의회 출신 의원들이 바라보는 지방의회의 모습은 어떨까. 부산시의회 초대 의장이었던 우병택씨는 지방의원의 덕목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지방의회에 대해 "대체로 전문성은 높아진 것 같다"며 "열심히 하는 의원들도 눈에 띄고...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쏟아진 쟁점들 '깊이'는 얕다 -도민일보 낙동강물길살리기 등 굵직한 사안 거론…집행부 불성실 답변 여전 경남도의회가 지난 13일부터 열흘 동안 벌인 경남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감사에서 지적사항, 논란을 증폭시킨 쟁점들은 이번 회기 동안 도정질문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계속 거론될 전망이다. 8대 도의회 후반기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쏟아진 쟁점, 평가...
양산시 내년 의정비 3730만원으로 확정 -경남신문 양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난 20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3730만625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금액은 올해 4112만원 보다 약 381만원이 줄어든 금액이며 정부 기준액 3350만원 보다는 380만원 정도 많은 금액이다. 이날 열린 마지막 회의에서는 주민의견 설문조사 결과를 청취하고 최종 금액을 결정했다. ...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평가와 과제 -경남신문 의욕 비해 정책대안 제시 미흡 행정구역 개편·진주의료원 적자·청년실업 해소책 등 집중 추궁 경남도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경남도청과 경남도교육청 등 집행부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많은 현안을 놓고 집중 추궁, 예년보다 의욕적이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정책대안 제시는 미흡했고...
영농비 급증..한.육우 총소득 '반 토막' -경남신문 배추.무.배.감귤 소득도 70% 이상 급감 면세유.비료.사료값 등 경영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반면 가격은 떨어져 올해 소를 기르는 축산 농가와 배.감귤.채소 농가 소득이 작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경제여건 변화가 농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농업 총소득...
‘태양광발전 1년 가동’ 거창 소만주공 국민임대아파트 -경남신문 전기료 年 5500만원 절감 지난해 경남 최초로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설치돼 가동 운용 중인 거창 소만주공 국민임대아파트 501가구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연간 5000여만 원의 전기사용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나 태양광 발전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1일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당초 태양광 발전시스템 효과는 연간 9만㎾h가량...
거창 상림 주공임대 입주민 “분양전환가 너무 높다” 반발 -경남신문 주택공사 “임대주택법에 따라 산정한 것” 대한주택공사가 거창읍 상림리 주공임대아파트 246가구 입주민들이 임대기간 완료로 인한 분양 과정에서 대한주택공사가 높은 분양가를 제시해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20일 입주민들에 따르면 “주공측이 분양 전환 가격 결정 과정을 알 수 있는 건설원가 산출 근거 및 감정평가 결과를 공개...
거창사과 4000그루 평양서 ‘무럭무럭’ -경남신문 郡, 북한 농장 방문…묘목 4500그루 중 98% 뿌리내려 지난봄 북한 평양에 심은 거창사과 묘목 4000여 그루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양에 거창사과 나무를 심은 것은 거창군이 올해 대북협력사업 차원에서 경남도와 경통협 공동으로 추진, 일이 성사돼 지난 2월 말 기자재 운반 및 제반여건 점검을 위해 1차로 실무담당자가...
경기도 의정비 심의과정 공개 '눈길' -연합뉴스 내년 도의원 의정비 '6천100만원' 잠정 결정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전국 지방의회의 의정비 과다 책정 및 비공개 심의에 대해 시민단체 등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 심의과정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17일 오후 도청에서 시민단체, 대학교수, 언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