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방의원 사퇴자 공천 배제 -경남매일 최고위 “도미노·국고 낭비” 권고 공심위 “최고위원 권고 수용방침” 한나라당이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방의원직을 중도 사퇴한 예비후보자는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거창군수와 남해군수 보선 출마를 위해 이미 지방의원직을 사퇴한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최고위원회...
“농민·축산인과 함께 하겠다” -경남매일 김재휴 도의원, 쇠고기 협상 반발 한나라당 탈당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 24일 성난 민심은 한나라당 탈당으로 나타났다. 협상 무효화를 촉구하는 전국한우협회와 농민단체 등의 집회가 이날 예정된 가운데 전국 최초로 현직 한나라당 도의원이 이에 반발, 탈당 기자회견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휴(사진·거창2) 경남도의원은 이날 오...
거창군민, 정말 괴롭다 -도민일보 지난 4·9총선에서 애초 13명의 예비후보가 난립, 전국 최대의 혼돈상황을 겪은 거창군이 국회의원 선거 분위기를 진정시킬 짬도 없이 또다시 어수선한 분위기로 빠져들고 있다. 총선에 이어 곧바로 치러야 할 군수 선거가 목을 죄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6월 4일 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이미 시작된 가운데 아니나 다를까 23일 현재 벌써 12명이 ...
거창유도사랑모임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경남신문 거창유도사랑모임회(회장 이상득)는 23일 거창교육장실에서 체육활동이 우수한 군내 초교생 4명, 중학생 7명, 고교생 4명에게 1인당 15만원씩 총 225만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창원 고교생 총잡이, 전 종목 싹쓸이 -경남신문 [도민체전 사전경기] 남·여 8개 종목서 우승 창원시 사격이 도민체전 시부 고등부 전 종목을 휩쓸었다. 창원시는 23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7회 도민체전 사전경기 고등부 남·여 공기소총 단체전과 개인전, 남·여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 8개 종목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날 창원시는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김동규·문경태·류지현·김우람조가 ...
[6.4재보선 출마합니다] -경남신문 거창군수 예비후보 김기범씨 거창군수 예비후보 김기범(39· 선진거창포럼 상임대표·사진)씨가 24일 오전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보궐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경제학 박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거창군의 심부름꾼으로 이 한 몸을 군민들에게 선물로 드리기 위해 출마한...
남해군, 교육인프라 구축 25억원 지원 -연합뉴스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올해 25억7천여만 원으로 지역 내 우수 학교를 육성하는 등 교육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남해군은 우수 고교 육성에 14억원, 학교급식비 2억7천만 원, 원어민강사 운영 4억원, 농어촌 방과 후 학교 3억원 등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
“군민경선방식 공천 원한다” -경남매일 백신종 도의원, 보선 출마 관련 인터뷰 백신종(사진·거창1) 경남도의회 부의장은 23일 “6월4일 거창군수 보선에서는 군민 경선방식인 오픈프라이머리를 원한다”고 밝혔다. 백 부의장은 이날 거창군청 도의원 사무실에서 가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외부인사 공천에 군민들이 단단히 화가나 있다”며 “이번 보선이 출마자들만의 잔치로 평가받아선 안 된다”며 이같이...
거창군 향토음료, 금 6·우수상 1개 석권 -경남매일 경남 향토음료 개발경연대회서 특색 있는 맛 ‘부상’ 거창 향토주류·식품이 경남도의 특색 있는 맛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창원대학에서 열린 도내 20개 시·군의 특색 있는 향토음료(주류·다류)개발 경연대회에서 거창군 음료가 금상 6개, 우수상 1개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거창발 향토음료를 주도하고 있는 거창사과원예농협의 ‘산내울&복분...
거창군, ‘위택스’ 홈페이지 개통 -경남매일 전국단위 지방세 신고·납부 가능 거창군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 위택스(www. wetax.go.kr)를 개통, 인터넷으로 전국의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23일 거창군에 따르면 전국 단위의 지방세 포털 시스템인 위택스는 취득세를 비롯해 등록세, 주민세, 사업소세, 지역 개발세, 과·오납 환부, 자동이체,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등의 기능을 갖추...
경남 초·중 종합체육대회 폐막 -경남매일 거창교육청 군부 1위 2008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사흘간의 열전의 막을 내렸다. 창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군부에서는 거창교육청이 정상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창녕교육청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교육청은 금 47, 은 40, 동 43개를 각각 획득했다. 3관왕은 육상과 인라인롤러에서 각각 쏟아졌다. 육상...
지방골프장 그린피 세금 폐지 -국제신문 체육진흥기금 등 2만 원 이상… 재정부, 종부세도 완화 검토 정부가 지방의 회원제골프장 이용료(그린피)에 붙는 세금과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골프장에 대한 세제지원과 규제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비스산업의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28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수도권 이외 지역의 회원제 골프장 이용료에 부과되...
"지방의회 관광성 연수비용 돌려받자" -국제신문 울산시민연대, 내달중순 주민감사 청구해 혈세 환수 추진 4·9 총선이 끝난 뒤 지방의회 의원들 사이에 앞 다퉈 이어지고 있는 '외유성 연수 행렬'(본지 지난 15일자 12면 등 보도)에 대해 시민단체가 연수 비용 환수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민연대는 총선 이후 집단적으로 이뤄진 울산지역 기초의원들의 해외연수를 관광성 외유로 규정하고 다음달 중순 연...
복지법인 비리 단면 보여 준 '어린이집 공무원 로비' -부산일보 '국·시비는 눈먼 돈' 브로커 들끓어 부산 수영구 망미동 H사회복지법인 산하 어린이집 설립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부산시 공무원 사건(본보 23일자 8면 보도)은 그동안 사회복지계에 만연해 있던 복지법인 비리의 양상을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여성 농어업인 육성 조례 제정을" -도민일보 농어업·여성단체 "지위 향상 위해 법·제도 개선 필요" 한목소리 "여성 농민의 법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 제정은 우리들이 최우선으로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여성농어업인 권리보장을 위한 대토론회가 경남여성농어업인조례제정을 위한 추진위원회(추진위) 주최로 2...
"여성농민, 지위 보장제 꼭 필요" -도민일보 22개 농민단체, 육성지원 조례제정에 '온힘' 경남도내 여성 농민들이 자신들의 '당연한 권리 찾기'에 팔을 걷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아래 전여농) 등을 중심으로 22개 농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본격 활동 중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행정의 관심과 의지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그들의 노력...
[인터뷰]박미정 전여농 경남연합 정책위원장 -도민일보 "여성 권익, 농촌도 예외 아니죠" '여성농업인육성 지원조례 추진위' 결성 "기존 정책 있지만 '문서 속 문장'일 뿐, 실질적 방안 마련할 중요한 기회 될 것" 여성농업인육성 지원조례가 여성 농업인의 지위를 높이고 권익을 보호하며, 나아가 여성 농업인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핵심인력이 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내 관련 단체들이 제정에 뜻...
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에 성금 -경남신문 (사)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현덕)는 23일 창원지검 거창지청장실에서 범죄피해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렵게 생활 중인 2명에게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야생동물 보호합시다" -연합뉴스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동원)가 '로드킬(Road Kill)' 당하는 야생동물 보호에 나섰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23일 공원 내 관통도로(국도 37호, 지방도 49호, 적상산 상부댐진입도로)에서 야생동물이 차에 치여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표지판 설치 등 예방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
대전 폐형광등 분리수거량 크게 줄어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지역 5개 구청별로 2005년에 폐형광등 분리수거 체계를 갖췄으나 시민관심 부족 등으로 분리수거량은 오히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2002년부터 토양 및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수은함유 폐형광등 분리수거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운동을 벌여 2006년 5개 구에서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