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적 쌀 연간 20.4명 부양 -연합뉴스 돼지는 1.2명, 소는 0.3명에 불과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1㏊, 즉 1만㎡의 땅에 어떤 작물을 재배하면 가장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을까? 가장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는 작물은 고구마, 다음은 쌀, 옥수수, 사과 순이다. 농촌진흥청 농업다원기능평가팀은 작물별로 농지 1㏊당 인구 부양능력을 열량 계산으로 분석, 그 결과를 20일...
광주시의회 "더 이상 관광성 외유는 없다" -연합뉴스 '공무국외여행 규칙' 자체 제정 (광주=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시.군 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가 늘 외유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의회가 "관광성 해외여행을 가지 않겠다"며 자체 해외여행규칙을 만들어 주목된다. 광주시의회는 의원들의 해외여행 범위와 여행심사 규정 등을 담은 '광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을 제정했다...
함평군 농협 주민세 전액 대납 `호평' -연합뉴스 (함평=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함평군 5개 농협이 군 관내 전 가구의 주민세를 대신 내주기로 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손불.함평천지.나비골.월야 등 5개 농협이 함평읍을 비롯한 9개 읍.면 1만5천290가구의 2008년 균등할 주민세 8천400여만 원(가구당 5천500원)을 대신 납부해 주기로 했다. ...
울산 환경단체, 풍력발전단지 재추진에 반발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울산지역의 반대여론으로 한때 보류된 것으로 알려진 울산시 울주군과 경남 밀양시 일원의 영남 알프스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재추진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울산 환경단체와 자치단체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풍력발전단지 조감도.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지역의 반대여론으로 한때 보류된 것...
경기 농약사용 골프장 2년 만에 9곳→70곳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경기지역에서 농약을 사용하는 골프장이 최근 3년 새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상반기 도내 113개 골프장에 대한 농약사용 현황조사 결과 70개(61.9%) 골프장에서 잔디용으로 등록된 농약 제품이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06년 상반기 8.3%(108...
경기도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 '일부 불합리'" -연합뉴스 도.시군의회 33곳 조사‥'법적.절차상 하자'는 없어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도 및 시.군의 의정비 인상과정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일부 불합리한 점은 있었으나 법적, 절차상 하자는 드러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도 감사부서는 지난 3월 안성 시민단체들이 안성시의회의 의정비 인상에 대해 주민감사를 청구한...
-연합뉴스 "대책회의 무기력.참여 저조로 꺼질 것" "27일 시국법회 계기로 다시 타오를 것"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100회째를 넘어선 촛불집회가 저조한 참가 속에 사실상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생활 속 촛불'을 들겠다던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마땅한 대책 없이 소규모로 열리는 촛불에 기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5천500여명(경찰 추산, 주최 측 주장 1만2천여 명)이...
하동 신선산오리 이상길 사장, 장학기금 기탁 -경남매일 조유행 군수에 300만원 전달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 소재 신선산오리 이상길사장이 하동군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8일 이상길 사장은 군수실을 방문해 출연금을 전달하면서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도 소중한 하동군의 보물이며, 하동사랑의 첫걸음인 장학재단에 대한 관심을 늦게 전달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또 이사장은 “지난 4월...
함양~ 울산 간 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경남일보 조기 발주 공동건의 서명운동 국가균형발전 달성 기대 효과 함양~울산 간 제2동서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울산·경남 지역 국회의원과 광역지자체와 경남 합천군 등 기초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고속도로의 조기 발주를 요청하는 건의문 서명 작업을 전개 중에 있으며, 건의문을 조만간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와 도로공사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
"세계 최고 승강기 인재 육성" -경남일보 학교법인 한국승강기대학 창립총회 세계 최고의 승강기 산업 밸리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할 ‘학교법인 한국승강기대학’ 창립총회가 19일 오후2시 뉴 거창 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양동인 거창군수를 비롯하여 최재범 거창승강기산업밸리 추진위원장과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학계, 기업체, 거창군장학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법인 한...
국회심의 거쳐야 쇠고기 수입재개 -도민일보 여야 가축법 개정 합의…국회 82일 만에 정상화 여야가 19일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18대 국회가 법적 임기 개시 82일 만에 정상화됐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선진과 창조의 모임 등 3개 원내 교섭단체 대표단은 이날 회동을 열고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에 합의하면서 국회 원구성까지 일괄 타결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날 오후 ...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사업 호응 -도민일보 각 시·군 시행한 '가정용 설비 지원' 신청, 일찌감치 접수 마감 창원시 동읍 가월마을에 설치된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설. /창원시 제공 고유가와 전기료 인상 예고 등으로 가정의 에너지 비용이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창원·김해·진주·함안 등 도내 각 시·군이 펼치는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는...
진주 친환경 아파트 건설 의무화 -경남신문 주차장은 지하로·지상은 녹지공원으로 앞으로 진주에 건축되는 아파트는 지상에 녹지와 공원이 조성되고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하는 자연친화적인 형태가 될 전망이다. 시는 자연친화적인 도심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파트 사업승인이 신청되면 주차장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의 공간은 공원, 이벤트 광장, 산책로 등 주민들의 휴게공간을 조성하면서 시공 자재도 잔디블럭, ...
포항시민 71% "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해야" -연합뉴스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포항시민들은 시장과 시의원의 정당공천에는 반대하는 반면 광역단체장과 도의원의 정당공천은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민주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포항시민 1천170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의원 선거의 정당공천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
행안부 "광양시, 순천대 광양캠퍼스 예산지원 불가" -연합뉴스 "법률적 근거 없어"..순천대 광양캠퍼스 차질 예상 (광양=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순천대학교가 전남 광양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광양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기초자치단체가 대학에 재정을 지원하는 것은 법률적 근거가 없다고 유권해석을 내려 파문이 예상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광양시...
-연합뉴스 전남 서남부에 난립.."신재생에너지 후속대책 시급"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청정에너지라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지만 정부의 특혜조치를 이용한 일부 소규모 사업자들의 난개발과 투기성 투자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전기사...
진주시, 지방자치경영 최우수 -연합뉴스 (진주=연합뉴스) 진주시가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 농.특산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수상과 함께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진주시는 지난해 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 1천656만1천 달러 어치를 포함 총 3천578만9천 달러 어치의 농산물을 수출해 6년 연속 전국 제일의 농산물 수출도시로 발돋움했으며 2...
양평 용문사 진입로 '황톳길로 바뀐다.' -연합뉴스 (양평=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시공한 지 10년이 넘어 곳곳이 패이고 보기 흉한 경기도 양평 용문사 의 진입로가 황톳길로 새롭게 단장된다. 양평군은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 관광지 내 일주문에서 용문사 경내에 이르는 진입로 1㎞의 아스팔트와 아스콘을 걷어 내고 친환경적인 황토포장 공법으로 새로 길을 닦는다고 19일 밝혔다. 황토포장...
문경시 "기왕이면 학생들에겐 친환경쌀을.." -연합뉴스 (문경=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올 2학기부터 문경지역 초.중.고교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급식용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문경시는 20㎏당 2만3천820원인 학교급식용 정부양곡과 20㎏당 4만5천원인 친환경 쌀의 가격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생산한 쌀을 전용도정공장에서 가공해 학교까...
-연합뉴스 (스톡홀름 AP=연합뉴스) 바이오 연료 사용 증가와 육식 습관이 물 부족을 초래한다는 수자원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의 존 앤서니 앨런(71) 교수는 18일 바이오 연료 사용 증가에 따르는 수자원 낭비는 매우 위협적이며 이미 이로 인한 물 부족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앨런 교수는 산업 용수와 식품 생산에 투입되는 물의 양을 측정하는 `가상 물...